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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투스 vs MBC HERO 우승 향방은?'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흥미진진...

2007년 새해를 뜨겁게 달굴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이 7일 오후5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SKY 프로리그 2006' 은 전력평준화를 이룬 각 프로게임단이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치는가 하면 기존 약체로 평가 받던 팀들이 파란을 일으키며 최대,최고의 e스포츠리그로 자리잡았다.

결승에서 진행될 CJ엔투스와 MBC게임 HERO간에 맞대결은 '전통의 명가'와 '신흥강호'를 대표하는 팀들간에 벌어지는 신-구 대결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CJ엔투스는 에이스인 '퍼펙트테란' 서지훈과 '마에스트로' 마재윤의 원투펀치를 필두로 변형태, 박영민, 이주영, 장육 등으로 이어지는 선발라인과 주현준, 김성기 등 선발급 기량의 백업멤버 등 전력의 탄탄함은 11개 프로게임단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반면, 지난 2005년까지 약체로 평가 받으며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올라본 적이 없던 MBC게임 HERO는 올 시즌 팀창단 등의 호재와 전력의 급상승을 한꺼번에 이뤄내며 '신흥강호'로 자리잡으며 기존의 명가들을 위협했다.

선수 개개인의 공격적인 경기스타일과 화려한 세러머니를 바탕으로 매 경기마다 '드라마'  같은 명승부를 연출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빛Stars와 르까프OZ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기 때문에 쉽게 승부를 점칠 수 없다.

특히, 주장 박지호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한 세트를 책임질 수 있는 '박,지,성(박성준, 박지호, 염보성)'라인에 김택용, 이재호 등 신예의 가세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팀플레이는 경기 특성상 긴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극적 승리를 가져간 팀의 사기가 급상승하는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팀의 후기리그 정규리그 팀플레이 기록을 보면 CJ엔투스가 5승5패로 MBC게임 HERO(3승7패)보다는 나은 성적을 보이고는 있지만, 그다지 큰 격차가 아님을 감안한다면 팀플레이의 중요도를 감안한 ACE급 선수의 팀플레이 깜짝 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1위를 차지한 CJ엔투스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하다. 그러나  팀 분위기가 고조돼 있는 MBC게임 HERO의 상승기세도 만만치 않다. 결승전이 열리는 7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심리적인 긴장상태에 따라 극단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결승전과 관련하여 협회 제훈호 이사는 "2007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첫 빅 이벤트인 만큼 팬들이 만족하는 결승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올해 e스포츠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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