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언주국회의원 사무실

이번에 대표발의한 법안은 ▲참전명예수당을 최저 생계비의 60%까지 인상하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의료비를 국가가 전액 지원함을 골자로 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현행 75세이상만 진료비 감면을 받는 보훈병원 지정 위탁병원의 연령을 65세로 낮추고자 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파월장병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군인보수법에 규정된 전투근무수당을 전투근무급여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월남전 참전군인의 전투근무급여금 지급에 관한 특별법안' 등이다.

19대 국회에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간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보훈 보상과 예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이언주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주고자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재창립하고 공동대표를 역임 중이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헌신한 분들께 최저생계비에도 턱없이 부족한 수당을 지급하고, 질병치료 또한 맘 편히 받을 수 없도록 방관한 국가의 잘못이 크다"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말로만 애국을 외칠 뿐 국가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 하는 무책임한 정부와 여당과는 달리, 안보에 대한 철학과 책임감이 있는 수권정당의 재선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