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개발사업은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2007년 7월3일 광명재정비 촉지지구로 지정고시(경기도고시 제2009-255호) 됐다.

뉴타운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다가 미국발 금융위기에다 주민들의 타당성 여부에 부정적인 반대여론에 뉴타운개발 해제구역이 발생하고 뉴타운 개발이 속도를 내지 못하여 광명뉴타운구역 22개 가운데 존치관리구역을 제외한 11개 구역만이 재개발 대상으로서 꾸준히 진행되어 시공사를 선정한 상태다.

뉴타운 개발이 많은 사람들의 초점의 대상으로 관심을 갖는 11R구역은 뉴타운 개발 구역중 면적이 제일 넓고(207377㎡) 세대수도 제일 많은데다(4521세대) 광명사거리 전철역에 인접 하다보니 누구나가 관심의 초점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11R구역이 흥해에 한 몫을 해 광명전역 다른 구역 뉴타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최근 개통되었고 신안산선 광명역, 월곳 판교선이 예정되어 있어서 광명이 교통의 요충지로서 투자처로 확실한 각광을 받고 있지 않나 여겨진다.

특히 광명KTX 역세권에 신규 분양한 아파트 경쟁률이 최고 288:1 과열현상과, 광명 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고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물량공급 부족으로 인해 한동안 부동산 가격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뉴타운 개발 쪽으로 방향을 틀어 틈새 시장쪽으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나 생각된다.

정진홍(뿌리공인중개사)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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