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종합사회복지관

장학금 증서 수여식은 나나장학회 최은숙 회장,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유희경 회장, 최미현 총무, 최순금 전 회장, OP장학회 김성재 회장, 안사모장학회 이영숙 강사 등 11개 장학회에서 24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 특별순서로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장학생들을 대표해 피아노 특기생인 나나장학회 안다솔 학생이 피아노 연주, (사)좋은친구들 청소년교육연구소 김은영 부소장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학생들과 장학회 회장들이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유희경, 김성재 회장은 "장학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마음을 주고 받는 자리에 지역의 많은 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지금 받은 사랑을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면서,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이 공부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지기 위해서도 노력해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청소년들도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혜정 관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장학회장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벗이 될 수 있도록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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