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올해로 7회를 맞는 광명실버예술제는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역에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주 시의장, 대한노인회 박종애 회장, 조화영 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어르신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합창, 실버댄스, 경기민요와 민요장구, 우쿨렐레, 오카리나, 기타, 한국무용, 난타, 건강체조, 우리춤 체조, 실버악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멋진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3일부터 9일까지는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한글서예, 한문서예, 서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도 진행되어 배움의 기회를 얻은 어르신들의 실력을 작품으로 마음껏 선보인다.

서은경 관장은 "예술제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이 청춘의 기쁨을 더불어 누리며 아름다운 문화전통을 엮어나가게 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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