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조직운영에 대한 쇄신 방안으로 경영혁신전략을 세우고 내․외부 소통강화 그리고 실무를 기반에 둔 직원들의 역량발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지난해 8월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아래 경영혁신 TF(Task Force․특정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편성되는 부서나 조직)팀을 비롯해 고객서비스 혁신 TF, 안전강화 혁신 TF, 중장기 발전전략 TF 등 조직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가 있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간 진행 된 TF팀의 도출 결과를 토대로 전체적인 틀을 마련했으며, 내부조직원뿐 아니라 외부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참여하는 등 객관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성했다. 또 책임 있는 경영전략,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 일환으로 개편방향에 무게를 실었다. 예술단활성화를 위해서도 사장 직속 예술단발전위원회를 신설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

현 3본부 1실, 1역, 1부, 10개팀에서 2본부 1관, 1실, 1역, 1부, 10개팀으로 직재 틀을 갖추고, 경영본부는 경영기획에 지원업무가 보강된 경영지원팀과 예산부분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팀 등을 뒀다. 공연본부에서 명칭이 바뀐 문화사업본부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팀신설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개편을 시행한다.

특히 직원 간 소통의 시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과 탄탄한 실무가 갖춰진 중간관리자를 발탁하는 전략으로 인사이동을 추진해 조직의 미래와 역량강화의 동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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