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가 28일 교통질서 확립 및 치안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2017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원영 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하여 매주 화요일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원영 서장은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녹색어머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범죄는 단호히 대처하되 시민의 안전은 성의껏 처리해 시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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