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미수)가 지난 25일 제10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Clean Day'를 펼쳤다.

이날 활동은 목감천변(실개천 포함) 제방주변, 학온동 지역, KTX광명역, 광명스피드돔, 마라톤 행사장 등 15코스에 84개 단체, 1,8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총 27t의 쓰레기를 수거해 광명시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았다.

클린데이는 민관협동사업으로 광명시와 연계해 봄맞이국토대청소 활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0회째 진행되고 있다.

조미수 소장은 "매년 15톤이상의 쓰레기가 수거되는 만큼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지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활동에 참여한 광남중학교 1학년 최벼리 학생은 "광명시에 이렇게 많은 봉사자가 있는지 처음 알았으며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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