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이 지난 21일 철산시니어대학(회장 지의자) 120여 명과 워크숍을 다녀왔다. 120여명의 철산시니어대학생들은 용인의 주요 관광지인 대장금 파크 관람과 딸기 농장을 체험했다.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지의자 회장은 "철산시니어대학을 통해 친구도 만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워크숍에서 학과생들이 함께 추억도 쌓고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영 관장은 "이번 철산시니어대학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들의 간의 단합 도모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 시니어대학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화합하고 배움을 통해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총 3개 강좌 1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년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학과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캠페인, 봉사활동 등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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