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새물공원 야구장 조성 관련 고충민원이 광명시와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된 이면에 지역 시의원의 노력이 있었다. 7개월 동안 갈등을 빚는 가운데 입주자대표 및 입주예정자, 시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광명시의 입장을 대변했다는 것.

안성환 의원의 이같은 노력에 입주예정자들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응원합니다', '많은 노력이 성과를 내게 되어 함께 축하드립니다',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잘되었네요.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안성환 의원은 "야구장 대신 축구장으로 개방하여 운영하도록 협약하였으며, 그동안 안양시 설명회와 경기도 간담회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했는데 오늘 이런 협약식에 함께 하게 되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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