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예총

오는 19일 제27회 구름산예술제가 '예술 거리로 나가다'라는 부제로 광명시민회관 및 철산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24일까지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30일까지는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로 눈을 즐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종(광명예총 회장)지회장은 "취임 후 처음 하는 구름산예술제 행사라 그런지 욕심이 난다"며 "시민참여 행사로 광명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로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19일 개막식에는 특별출연으로 해바라기의 공연과 각 예술 공연 프로그램,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협회의 멋진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20일 오후 관내 18개동과 함께 기획한 예술대회 '예술에 도전하라'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

또한 22일, 23일 양일간 광명시에서 특별초청 랴오청시 요성대학교 민족악기팀 20명이 출연하여 중국의 아름다운 전통악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시민회관 전시실 앞에서 마술, 칵테일쇼, 밴드, 민요, 기타 등 많은 퍼포먼스와 예술 공연으로 거리에서 시민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시화전시, 사진협회회원전, 미술협회회원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가을의 풍요로움과 함께 한다. 그리고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학생들의 백일장대회도 23일 시민회관 주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23일과 24일은 시민회관 주변에서 체험행사와 먹거리존이 시민들의 눈과 손과 입을 즐겁게 할 것이다. 이번에는 한국도자재단에서 체험행사로 물레체험과, 경기컨텐츠진흥원에서 야외영화상영과, 버드리아카데미에서 품바공연을 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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