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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윤배 의원 "파렴치 가정파괴범 조사했습니까"
20일 오윤배 시의원이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SNS 글과 관련한 발언지 일부 내용이 촬영됐다.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0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지만 파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10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자유한국당 소속 오윤배 시의원이 '직위를 이용하여 6급 팀장 마누라 빼앗아 간 놈 언젠가 크게 다칠 것이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 사전 조사를 왜 하지 않았냐며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를 지적하고 나선 것.

이와관련 광명시는 입장표명 보도자료를 일제히 언론사에 배포하면서 수습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유는 본회의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했기 때문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오윤배 의원의 10분 자유발언 내용을 들은 시민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시민은 "시의원이 발언을 했으니 사실이라고 믿어야 한다. 어떻게 저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느냐 기막힐 노릇이다"라고 개탄스러워 했다.

20일 오윤배 시의원이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SNS 글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주머니에 발언지를 넣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결정하겠다는 것을 표명하면서 일부 언론사의 의혹 보도 논란, 일부 정치인의 정치 쟁점화가 계속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강경한 대응을 보였다.

이같은 시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2일이 지난 22일에도 계속해서 이에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의혹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징계를 통해 덮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불신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오윤배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 대해서도 일부 시민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왜 조용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강경한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윤배 의원의 10분 자유발언 내용인 '직위를 이용하여 6급 팀장 마누라 빼앗아 간 놈 언젠가 크게 다칠 것이다'라는 글로 인해 향후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예측할 수가 없다. 이로인해 광명시는 일촉즉발의 또 다른 폭로전이 나올지 긴장감을 갖게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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