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회 전통선술협회장배 대회가 열렸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을 듣는 전통선술은 광명시에서 저변 확대를 하고 있는 상태다.

강연화 회장은 "광명시전통선술협회는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전통선술은 동작과 호흡, 정신이 삼위일체를 이뤄 인체의 각 기관과 계통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는 우울증과 치매, 비만,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대회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

이날 대회는 광명시전통선술협회 자문위원장인 탤런트 박시영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청춘팀, 달맞이팀, 현충팀, 해오름팀, 코스코스팀, 장미팀, 사랑팀, 행복팀, 분수공원팀, 새별한신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전통선술의 기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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