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현택)가 작년 3월 출범한 누리보듬단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1동 누리보듬단(단장 오세춘)은 신규로 조직한 인적안전망이 아닌 17명의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돌봄체계이다. 주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대일 결연된 어르신에게 주1회 안부를 확인하며 독거사와 혹서기·혹한기 위기대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누리보듬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임대료 체납가구 등 총4차에 걸쳐 657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약을 했다.

지난 9월부터 누리보듬단장의 정기후원으로 보듬이 요쿠르트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보듬데이로 나눔문화 실천업소(촌장골)에서 어르신 외식지원을 하게 되면서 촘촘한 보듬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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