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아리예술인협회(단장 손인평)가 23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행복 나눔 노래 여행'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메아리예술인협회(이사장 손인평)가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정월 대보름맞이 행복 나눔 노래여행' 행사를 23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메아리예술인협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노래를 통해 외로움을 잊게 하고 심신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가요대전에서 수상한 가수들과 신양희 단장이 이끄는 타악 공연 천둥소리, 초대가수 양훈(양순이), 협회가수 봉순이, 문용희, 박상근, 홍예진, 김귀남, 성경엽, 김덕환, 채은미, 손미나, 안선희, 오정근 등이 어르신들과 일심동체가 된 무대를 만들며 훈훈한 정이 넘치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해 풍요로움을 갖게 하기도 했다.

한편 (사)메아리예술인협회의 이번 행사는 광남새마을금고, 나나약국, 동서전기건설공사, 정관장광명사거리점 등과 회원 가수 성경엽과 김유순 후원회장 등이 개인 후원을 했다. 또한 광명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 박시영은 초대가수 양훈(양순이)과 무대에서 즉석 호흡을 맞추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을 마무리 시켰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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