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이 이대로, 양재성, 가수 김혜성 등과 함께 부평오렌지마트를 찾아 응모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이 탤런트 이대로, 양재성, 가수 김혜성 등과 함께 지역 후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평오렌지마트를 찾아 응모권 추첨을 25일 오후 진행했다.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은희, 김규삼 부부는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부평지역에 있는 마트를 인수해 새롭게 단장하고 개점식에서 약속한 응모권 추첨을 가진 것.

부부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이용 구매객들에게 인적사항을 동의받아 응모를 할 수 있도록 해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 등 현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25일 오후 부평오렌지마트 관계자들이 응모권 추첨을 진행하기 위해 응모권을 개봉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적립시켜 언제든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게 했다. 또한 40명에게는 라면 및 티슈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응모권 추첨이 시작된 오후 2시 부평오렌지마트 부근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자신에게 행운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동안 공정한 추첨을 위해 방문한 탤런트 이대로, 양재성, 가수 김혜성 등의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사회를 맡은 박시영씨는 즉석에서 아이들이 직접 응모권을 뽑게 해 약속해서 추첨을 한다는 오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준비성을 보여줬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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