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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관리과, 업무 능력 처리 미흡?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청 환경관리과가 복지부동의 자세로 업무를 본다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 광명시의 환경에 대해 총 관리를 하는 부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정이 미흡하다는 것.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적이 없는 부서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포함한 40개 부서에서 보도자료 배포율이 적은 부서에 해당하기도 한다.

환경관리과와 관련한 정보와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환경 부분에서만 파악이 가능하다. 수질환경, 자원회수시설, 청소, 중하수도, 하천, 대기, 자연, 환경보전 등 8개 항목으로 나눠져 있다.

이 가운데 하천 생태에 대해서는 자료가 전무하다. 하천현황과 하천유지관리에 대해서만 단지 공개가 됐을 뿐이다. 각 하천에 대한 개별적인 내용이 없다. 특히 하천유지관리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현황'의 경우 공사구간에 있어서 주변 생태환경 파악과 대기오염 피해 예상과 같은 기본 정보는 제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안터생태공원과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해 취소가 되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업무 능력 처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업무 능력 처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는 노루페인트 에폭시 과열 노출 사고와 관련해서 늑장대응을 한 것이다. 당시 피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것은 물론 피해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며 담당부서로서 어떤 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인바 있다.

에폭시 피해에 대한 정보를 자체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다른 기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으니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수수방관하는 자세로 일관했던 것. 이처럼 시민과 직결된 피해에도 탁상행정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 곳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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