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인물]"자원봉사 경험, 지혜로운 생활정치 펼치고 싶어"광명 땅콩 김영숙,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자원봉사의 축적된 경험을 생활정치로 녹여내겠다면 광명 땅콩 김영숙이 광명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일부터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13 전국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고 있는 광명시는 가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숙, 한주원 두 여성과 박성민이 등록을 한 상태다. 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정치 신인 김영숙 후보를 만났다.

김영숙 후보는 광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자주 마주치던 사람이다. 자원봉사를 오래하고 있어 정치에 입문할 것이라는 것은 예상을 하지 못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안의 얼굴에 해맑은 모습이 특징이다.

김 후보와의 인연은 2013년 어느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 기자에 대해서 강의를 재능기부로 할 수 있느냐는 요청이었다. 이후 청소년과 관련된 행사나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현장에 나타나 부지런히 함께 하는 모습을 봤다.

그가 정치를 하기 위해 발을 내딛었다. 왜일까. 김 후보는 "많은 얘기를 들었다. 이웃과 주변에서 청소년에 대해 많이 아는 전문가니까 정치를 한 번 해보면 좋겠다. 이 말을 듣고 생각을 많이 했다. 정치를 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2017년부터 움직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후보는 "생활정치를 펼치고 싶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길을 가고 싶다. 지역의 주민들과 어우러져 그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아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정치에 녹이고 싶다.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지역의 수준을 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도원 안에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불이익을 주민이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생활정치를 펼치려고 하는 이유란다. 주민들은 알게 모르게 불이익이라는 것을 받지만 알 수가 없다는 것.

반면 그를 얘기할 때 나오는 수식어가 있다. 청소년 지킴이다. 그는 광명에서 가장 오랜시간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장본인이다. 200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무려 13년이다. 이러한 사실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정했다. 청소년과 인연은 학교운영위원회, 어머니자율방범대 등의 활동을 통해 계속 이어졌다.

정치에 입문하는 김 후보는 "정치인은 성실해야 한다. 그리고 공익성을 갖춰야 한다. 나아가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며 세가지를 정치인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영숙 후보는 광명의 문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했다. 정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활력이 넘치는 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청소년과 성인이 어우러지는 동아리를 활성화 해 문화에 활력을 심고 싶다는 것이다.

정치 신인이지만 삶의 지혜를 정치에 녹이게 하고 싶은 김영숙 후보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이력 및 경력사항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청소년교육 석사과정)
(현)(비영리법인단체)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공동체 대표
(현)오름청소년활동센터 시설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