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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민 울타리 될 거에요... 오희령 시의원 예비후보

지난 2일부터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13 전국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고 있는 광명시는 라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향림, 제창록, 오희령, 권진영, 유근식, 이길숙, 바른미래당 안성환, 민주평화당 김동철 등이 등록을 했다. 27일 정치 신인 오희령 후보를 만났다.

오희령(사진) 후보는 광명시 보육문제를 취재하는 현장에서 알게 된 인물이다. 설마 정치를 하겠다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원장이었던 그는 보육전문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것이 작용을 한 것인지 주위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라는 권유가 있었다. 심사숙고를 한 후 결정을 내렸다. 정치 도전이다.

오희령 후보는 "곪아 터질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해결을 하려는 모습이 싫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미리 예방이 안되는 것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 현장에서 수없이 부딪히며 본 것이 이러한 모습이다. 이러한 것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다. 내가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쉼 공간이 없는 것에 대해 관계자들의 관심이 부족함을 느꼈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대상자의 문제를 놓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의견만 제시하고 그 틀에서 해결하려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고 싶단다.

오 후보는 정치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면서, 시민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러면서 정치는 시민이 잠시 빌려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들겠지만 누군가 아파하면 그 아픔을 보듬어 안고 같이 옆에 있어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것이 불신의 정치를 탈피하고 신뢰받는 정치인이라는 것이다.

정치에 발을 내딛으면서 그는 "소통하고 화합하고 개선해야 한다. 상식이 통하고 합리적 견제가 가능한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인이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비겁하고 싶지 않다. 내 분수에 맞게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소신을 피력했다.

오희령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펼치는 것이 정치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했다. 아이들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던 그가 오는 6.13전국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해 아이들을 위해 뛰려고 한다. 이런 그에게 남편은 "내가 아는 자네는 잘할 것 같아"라며 믿음으로 힘을 줬다고 한다.

이력 및 경력사항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광명시지회장
(전)더불어민주당 광명을 SNS뉴미디어위원장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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