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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민 위한 생활정치 펼쳐야지요 - 김향림 시의원 예비후보

지난 2일부터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13 전국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고 있는 광명시는 라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향림, 제창록, 오희령, 권진영, 유근식, 이길숙, 바른미래당 안성환, 민주평화당 김동철 등이 등록을 했다. 28일 김향림 후보를 만났다.

김향림(사진) 예비후보는 2014년 6.10전국지방선거와 2015년 보궐선거, 2018년 6.13전국지방선거까지 정치도전은 세번째다. 그렇게 인연은 지역에서 마주치며 차곡차곡 쌓여갔다. 정치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그가 도전을 하고 있다. 왜일까.

김 후보는 정치 도전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옛 일을 떠올렸다. IMF로 인해 서민들이 힘겨워 할 때 이웃에 소녀가장이 있었다. 아버지는 병으로 아이 셋을 키우는 힘든 상황을 우연히 알게됐다. 어느날 막내가 자신의 아이와 함께 집에 놀러와 목욕도 시키고 함께 밥을 먹었다. 얼마후 누나와 함께 놀러오자 목욕과 밥을 똑같이 챙겼다. 그런후 소녀가장인 큰 누나가 아이들을 찾으러 왔다. 형편을 묻고 반찬이 없다는 말을 듣고 김치를 줬다. 이 일을 겪고 이러한 환경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소년소녀가장후원회를 만들어 회장으로서 봉사를 시작했다.

봉사를 하면서 한계를 느껴야 했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들을 좀더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선택한 것이 정치다. 그리고 복지는 발로 뛰지 않으면 이러한 것을 찾기 어렵다. 그래야 진정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생활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생활정치를 하기 위해 도전한다고 그는 피력했다.

김향림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바라보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치를 펼치고 싶다. 시민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시민이 아닌 관계자들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뚜벅이 정치인이 되고 싶다. 걸어 다니면서 보고 듣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 그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는 광명시 문화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혀 놀라게 했다. 그는 공연을 예로 들면서 "어느 공연이든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객이 없는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봤다. 왜 관객이 없는가는 심사숙고해야 한다. 꿈나무 양성과 재능을 발굴해 시민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

또한 "공연에 있어서 혈세낭비라는 소리를 안들었으면 한다.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다. 공연장을 갖춘 제대로 된 시설이 없다.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는 전문시설을 갖춰야 한다.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반복되는 공연에 시민들이 식상해 하고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력 및 경력사항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
(현)광명역세권 휴먼시아 1단지 입주자 대표
(현)광명 어르신 문화체험봉사회 회장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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