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김흥수)이 광명시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1층 로비 서비스플라자 완공, 공연장 1층에 음향, 조명 조정실 설치, 분장실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비스플라자는 전문 발권 시스템을 갖췄으며, 상시 발권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물품보관소를 설치하여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음향, 조명 조정실의 경우, 광명시민회관 공연장 3층에 위치해 무대 가까이에서 공연장 상황을 파악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정밀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1층 공연장 객석 뒤쪽에 음향, 조명 조정실을 설치해 능률적인 무대 운영이 가능케 했다.

공연장 1층과 지하에 위치한 분장실은 벽면 및 바닥 교체 공사를 통해 새롭게 재단장, 공연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김흥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추진된 공연장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광명시민회관이 전문 공연장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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