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남...밀알예술봉사단장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이 10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대강당에서 밝은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윤순임)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해 '2018년 어버이날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번 어버이날 특별공연을 위해 밝은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주)알지비토이다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여 명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된 공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자신들이 들려주고 싶었던 곡을 선정해 들려줬다.

오하라...시각장애인 가수, 당나귀(당신은 나의 귀한 사람)

또한 초대가수로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별들에게 물어봐 김혜성,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제2의 노래 인생을 살고 있는 가수 이가야 등이 어르신들을 흥겹고 즐거움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김혜성...별들에게 물어봐

윤순남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웃음과 행복을 담고 집으로 가실때에는 저희가 준비한 계란을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가야...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제2의 노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가수. 착한여자, 엄마에꽃

윤순임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푸른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삶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영...광명시 홍보대사, 밀알예술봉사단 전속 사회자

한편 밀알예술봉사단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특히 밀알예술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계란 1판을 나눠드리는 시간에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무사히 공연을 끝마치게 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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