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가야가 10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엘리트(사진 위) 및 광명시지역아동센터(사진 아래)에 토이다블럭을 기증했다.

이가야는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과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경영하는 토이다블럭을 기증할 수 있음을 밝혀 광명종합사회복지관내에 있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와 지역의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순임 엘리트지역아동센터장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토이다블럭 전달식을 진행하고 상호간 고마움을 나눴다.

이와관련 이가야는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이 블럭 놀이다. 탤런트 박시영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작지만 기증을 통해 봉사를 하게 됐다. 토이다블럭은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켜주고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순임 센터장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블럭이라는 것을 소문으로 듣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증을 해 주시니 감사하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그대로 전해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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