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더불어민주당 광명3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 오광덕 전 광명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이병구 기자)

2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오광덕 경기도의원 후보가 광명3선거구 출마 개소식을 가졌다. 체육인에서 정치인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것이다.

오광덕 후보는 덩치값을 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한다. 2004년부터 10여년 광명시생활체육회에 몸담았던 그는 체육행정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덩치값을 하겠다는 오 후보는 2m에 육박하는 장신의 소유자다. 운동선수 출신이기도 한 그는 체육분야에서만큼은 전문인이라고 할 수 있다.

광명3선거구를 통해 정치인의 길을 들어선 그가 선거운동기간에서 시민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지느냐에 따라 경기도의회 입성은 결정날 것이다. 광명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오광덕 후보의 정치도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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