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안1동주민센터

하안1동주민센터(동장 한동석)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치료를 돕고자 25일 구성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불안, 우울, 강박,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서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계층의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긴급 위기사례 발굴 시 신속히 전문 상담사와 연계해 집중 심리상담 치료를 돕고, 이용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접근성을 높여 저소득 계층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도록 민·관이 함께 하기로 했다.

한동석 하안1동장은 "지금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를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로 양질의 서비스가 지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애 구성심리상담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