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가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다. 남 지사는 선거 운동원들 한 명 한 명과 손을 부딪혀 가며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였다.

남경필 지사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과감하게 던졌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처럼 2018년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경제문제를 남경필, 이효선이 힘 합쳐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는 10개 조항에 걸쳐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광명시 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정책협약은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 수립 공동 노력, 복합행정타운 조성 협력, 인천2호선 연장사업 대공원~신안산선 광명역 추진 협력, 신안산선(안산-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 복선전철 조기 착공,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 KTX광명역 활성화, 광명좌석버스 노선 신설 추진, 구도심 주거문제(뉴타운 문제) 갈등 해결 협력, 장애인복지타운 활성화 등이다.

4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지지하는 유세를 펼치고 운동원들과 아기상어 춤을 추고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효선 광명시장 후보와 시, 도의원 후보들은 선거유세단과 함께 로고송 아기상어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