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주평통광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오는 7월4일, 10일, 17일, 24일 4회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평화공감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대북·통일정책, 북한정세 변화와 전망, 국제정세와 평화통일, 통일인문학 등의 강의에 이어 현장견학이 9월에 예정돼 있다.

특히 강좌는 강연과 자치활동으로 분임토론과 현장체험이 병행이 된다. 강연은 통일․북한관련 전문가 강연과 질의 응답, 분임토론은 분임별 연구과제 선정, 토론, 발표 등의 방식으로 이뤄지고, 현장체험은 평화·통일현장 방문 및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주제는 동북아 국제질서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 북한의 변화와 전망, 한반도 평화 길라잡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동북아 물류협력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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