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이 무더운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헤드 셰프가 바다 향 가득 머금은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해 건강식 점심 또는 저녁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총 4코스의 점심 메뉴로는 더위로 지쳐 잃어버린 식욕을 자극하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해산물 스튜로 입맛을 돋운 후 메인 요리로 그릴 해산물과 어븐에 구운 피치 제공, 디저트로 젤라또 크레페가 제공되며 커피 또는 티로 마무리된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7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이다. 저녁은 총 6코스로 라이스 페퍼로 감싼 한치 롤과 프라이드 관자 시저 샐러드가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1만 8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이다.

또한, 지하 2층 수 피트니스 & 스파 내 고객분들의 건강과 미용을 위한 자연 친화적 프라이빗 한식 라운지 수 라운지에서는 조선 시대 임금과 사대부들이 즐겨먹던 여름 보양식으로 산해진미 재료로 만들어진 궁중 최고급 보양식, 효종갱과 여름철 대표 보양식, 전복 삼계탕을 선보인다. 가격은 2만 8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 ~ 3만 8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이다.

또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미로 단백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며 몸속에 쌓인 열기나 습기를 빼내는데 도움이 되는 '봉평 메밀막국수'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콩국수 등 총 2가지의 '특선 누들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콩국수에 사용된 콩 국물은 매일 셰프가 직접 갈아 만들어 낸 진한 콩 국물로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봉평 메밀막국수 2만 3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 콩국수 2만 2천원(10% 봉사료 및 10% 부가세 포함)이다.

모든 한식 메뉴에는 흑임자죽, 들깨죽, 잣죽, 단호박죽 중 택 1 죽과 나박김치가 함께 제공되며 수 라운지 2가지 베스트셀러 메뉴인 '제육볶음과 미역국',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특별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별 메뉴를 제외한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특별한 날 또는 모임에 정갈한 한식 메뉴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

이 외에 보다 자세한 문의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파크카페(02-2090-8050), 수 라운지(02-2090-8324)로 하면 된다.

이희정 기자  lhj469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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