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 대표브랜드 T의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된 고객참여형 완전정복 UCC공모전에 대한 '완전정복 UCC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완전정복 UCC AWARD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T마이크로사이트(www.24hourst.com)에서 진행된 '나만의 완전정복 아이디어', '완전정복 패러디', '모델 컨테스트'의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으로, 총 846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최종 32명의 수상자에게 상금 및 상품이 주어졌다.

▲ '나만의 완전정복 아이디어 공모전' 1등 수상자 이혜순씨,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 1등 수상자 이가람씨(왼쪽부터)

1등은 '시험기간 완전정복편'의 진순람팀(방혜진 21, 이혜순 21, 이가람 20)이 수상,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캠퍼스 소재 '시험'과 영상통화를 재치있게 녹여내 대표브랜드 T의 영상통화 완전정복의 신규광고로 채택되는 영예를 안았다.

2등은 '영상통화 우정'(박기흥 28), '사랑의 요리강습'(이성민 26)씨가 공동 수상했으며 3등은 '부모와 통화편'의 유홍근(31)씨가 선정됐다. 특히 진순람팀과 유홍근씨의 작품은 소비자가 만든 첫 번째 광고의 주인공으로, 11월부터 수상작 '시험기간 완전정복편'과 '부부싸움 완전정복편'이 공중파를 타고 있다.

이외에도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1등을 수상한 대학생 한준희(남, 24), 김지수(여, 20)씨에게는 각 500만원의 수상금과 함께 장동건, 이하늬, 정경호, 배그린에 이어 완전정복 캠페인 내 일부 광고에 대한 모델기회가 주어진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의 임성식팀장은 "이번 완전정복 UCC 공모전은 고객들의 다채로운 경연의 장이 됨은 물론, 모바일 2.0을 지향하는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큰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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