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구름산예술제, 오리문화제가 통합돼 펼쳐지는 광명문화예술대축제 성공을 위해 광명시 3개 단체가 힘을 합친다.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김유종), 광명문화원(원장 안성근),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가 14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문화예술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문화예술발전을 위한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김유종 광명예총지회장, 광명문화원 안성근 원장,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김맹수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

김유종 광명예총지회장과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김맹수 수석부회장은 "오늘 3개 기관이 함께 모여 광명문화예술대축제와 광명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문화·예술 등에서 3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주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문화원,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문화예술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개의 협력내용을 통해 향후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둘째, 광명문화예술대축제의 행사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셋째, 먹거리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돕는데 사용한다. 넷째, 본 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에 의하여 처리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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