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이 온신초등학교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온신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온신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은 온신초녹색어머니회에서 건의된 안건으로 학부모운영위원회, 온신초 교감, 교육청소년과, 도로과, 도시교통과, 지도민원과, 열린시장실, 기획예산과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것.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무엇을 먼저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시를 전달했다.

이번 온신초 통학로 현장점검은 지도민원과와 도로과 및 도시교통과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는 상황이 검토됐다.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해 계도문을 통한 협조가 이뤄줘야 하고, 주위 상가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의견수렴이 필요한 점 등을 알려 불평불만이 없도록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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