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대장금', 드라마 인기 몰아 뮤지컬로 탄생한류 뮤지컬 신드롬 첫 발걸음 시작...

   
 
▲ 장금, 민정호 역의 김소현과 원기준
 
드라마로 보았던 '대장금'을 뮤지컬로 본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한류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던 대장금. 이제 뮤지컬 '대장금'을 통해 한류 뮤지컬 신드롬을 위한 한 발을 내딛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뮤지컬 '대장금' 제작발표회가 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국내외 취재진이 몰렸다.

(주)PMC프러덕션(대표 송승환)과 MBC가 공동제작한 뮤지컬 '대장금'은 세계를 겨냥하고 만들어졌다. 동남아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드라마 '대장금'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유럽과 미국 진출. 이에대해 송승환대표는 "라이센스 계약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뮤지컬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나 소극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장금'이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기폭제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대장금'에 대해 한진섭 감독은 "54부를 2시간에 보여져야 하는 것이 부담이 간다. 그래서 인물, 즉 주변사람을 통해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데 역점을 뒀다"고 했으며 오은희 작가는 "사랑은 서정성을 통해 보여줄 것이며, 두 상궁(최상궁, 한상궁)을 통해서는 서사적이면서 역사적인 측면으로 러브스토리를 엮었다"고 설명했다.

   
 
▲ 장금역을 맡은 세 명의 배우(안유진, 김소현, 최보영)
 
한편, 장금역을 맡은 세 명의 배우는 "강하고 밝게 보이게 하겠다(김소현), 책을 보며 나름대로 해석해서 내 안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안유진), 사람다운, 인간애 풍기는 모습을 보이도록 연기하겠다(최보영)"고 말했다.

뮤지컬 '대장금'은 2007년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7월 이후부터는 서울 및 지방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