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청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5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의왕시 벤처기업 CEO 세미나'에서 CEO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벤처기업협회 김백선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선7기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업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백선 회장은 "요즘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각종 규제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기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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