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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덕수 의원, 광명도시공사 예산액과 계약금액 왜 동일한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속 박덕수 의원이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액과 계약금액이 동일한 것이 부지기수라며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제창록)가 지난 11월 30일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덕수 의원은 광명도시공사를 상대로 예산 편성에 있어서 담합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면서 특정 업체와의 유착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2017년과 2018년 용역 발주 현황을 보면 예산액과 계약금액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것이 부지기수"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해명을 하라"고 질타했다.

이에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예산 책정을 하기 전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견적을 미리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액과 계약금액이 같다"는 황당무개한 답변을 내놨다.

이같은 답변에 박덕수 의원은 "예산을 책정하면서 어떻게 업자들에게 미리 정보를 주고 견적을 받을 수 있느냐. 그러한 답변은 예산을 책정할 능력이 안돼 업체가 만들어주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고 추궁을 이어갔다.

이어 박 의원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전체적으로 부실하다. 아니 당신들을 믿을 수가 없다. 예산액과 계약금액이 동일한 용역에 대해 비교견적을 받은 것을 일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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