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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동부새마을금고 직원,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일조
4일 오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하고 인출책을 검거하는데 기지를 발휘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인출책을 검거하는데 일조를 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 직원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장을 본점에서 수여했다.

이날 최복후 이사장은 "우리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검거까지 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사건으로 직원의 기지가 발휘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담당 직원은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고객이 들어오셔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조금 초조하고 불안해 하는 것 같았다. 자리에 앉게 한 후 상담을 통해 진정을 시키는 중간에도 고객은 인출금액이 늦게 나오는 것에 재촉하며 빨리 달라고 해 금융인출에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상담하며 시간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이스피싱은 1주일 간격으로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에는 30대로 보이는 고객이 28일 방문해 금액을 인출하려 한 것이다. 이상하게 여기고 하루전날 만든 통장에 입금된 금액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금고 직원의 재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조금만 침착하면 예방할 수가 있다.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면 착각을 하게 되는데 이 순간만 넘기면 예방할 수 있다"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경찰서에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회에 걸쳐 시도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인출은 약 3,000만원으로 큰 액수였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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