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푸드오션이 새로 선보이는 '스파이시팟'

오션팟은 오븐에 구워진 랍스터, 킹크랩 등과 같은 각종 해산물을 나무 망치로 두드려먹는 이색 메뉴. 지난 해 11월말 출시된 오션팟은 씨푸드오션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만큼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오션팟의 특징이었다면, 스파이시 오션팟은 한국식 토종 매운 맛을 더한 메뉴이다. 스파이시 오션팟의 소스 개발을 위해 씨푸드오션은 매운 맛을 내는 전 세계의 향신료 30여 가지를 대상으로 고객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호평을 받은 한국식 매운 향신료를 선정했다.

스파이시 오션팟은 오션팟과 동일한 7만원 내외(발산점 기준 7만2000원)이며, 여기에는 100여종의 해산물과 샐러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씨푸드바 2인 금액이 포함 되어 있다.

▲ 발산점과 상계점, 대구 황금점에서 선보이는 '수블라끼'

수블라끼는 꼬치에 야채나 각종 해산물을 끼워 그릴에 구운 요리로, 지중해식 조리법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통오징어와 새우, 치킨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인 메뉴와 각 재료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3만원대와 5,000원~1만원대.

CJ푸드빌 김택 외식본부장은 "스파이시 오션팟은 오션팟의 인기를 이어갈 만한 차기 메뉴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매운 맛을 담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고급 씨푸드 요리를 제공해 굳이 해외를 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낭만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씨푸드 메인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푸드오션은 랍스터, 킹크랩 등 고품격 해산물 요리를 메인 메뉴로 하고 있는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으로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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