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가 '2018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회원대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회장 고복현, 이하 바르게광명)가 6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광명 회원대회는 1년을 결산하는 자리로 표창이 부문별로 수여됐다. 바르게금장, 중앙회표창, 경기도협의회장, 경기도의장, 시의장, 국회의원, 광명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시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 등 1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학생들에게 지급하던 장학금은 올해부터 방식을 변경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광명나눔회, 광명장애인장학회, 마중물가족봉사단 등에게 소정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올해 바르게광명은 3월 고복현 광명시협의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푸른산 가꾸기, 핵심임원 워크샵, 행복한 동행 팔순잔치, 홍보대사 위촉,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의식함양대회, 관내 초등학교 학습문구 전달 등 다른 봉사단체와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회원대회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등 광명시의원 11명, 민주평통광명 이영희 회장, 대한적십자광명시지회 김순자 회장, 유근식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 박시영은 사회를, 가수 김혜성과 최우진은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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