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동 신규 사옥으로 이전 오픈한 한성자동차 외관

한성자동차㈜ 본사 사옥과 방배 전시장이 위치할 한성모터타워는 892.566m²(270평)의 10층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4층부터 6층은 주차장, 7층부터 10층은 본사 사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전시장은 한성자동차㈜를 대표하는 전시장으로서 총 1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3개 층으로 구성된 방배 전시장은 각 층별로 고유의 컨셉에 따라 구성됐다. 1층은 '메르세데스-벤츠 아트관', 2층은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 3층은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AMG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관'이다.

한성자동차㈜ 박재찬 사장은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본사 및 방배 전시장을 준공, 이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성자동차㈜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에서 수입차 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현재 전국에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7곳(방배, 강남, 삼성,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서비스센터 6곳을 운영하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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