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배드민턴 전문 용품 업체인 일본의 요넥스(YONEX)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국가대표선수단 및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요넥스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 박기현 회장 외 임직원, 요넥스(일본 본사) 쿠사키 하야시다(KUSAKI HAYASHIDA) 사장, 요넥스 코리아 김철웅 사장 외 임직원, 국가대표팀 안재창 감독 외 선수단 등이 참걱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국가대표선수는 앞으로 4년간 국제대회에서 요넥스 용품 및 경기복을 착용하고 국위를 선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요넥스(YONEX)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 각종 수행사업에도 적극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채용 및 2019년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12월 18일 - 23일, 6일간. 경북,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을 개최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재구성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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