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청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2일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오는 2021년 1월21일까지 임기인 심의위원회는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관련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성시 시세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원용식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세무분야에 우수한 전문가들을 통해 시민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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