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가 2008년 소망으로 나타났다.

코스메슈티컬 SKIN79(www.skin79.com)는 지난 연말 대학생, 직장인을 비롯해 2015명에게 '2008년 새해 피부 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6.9%(744명)가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꼽았다.

동안열풍이 불면서 무엇보다 주름 없는 동안 피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설문조사

happysong은 "해가 바뀌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늘어가는 주름살"이라며 "주름개선 화장품은 물론이고 피부과 시술까지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해 상당수의 여성들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잡티 없고 깨끗한 피부를 소망 한다'는 의견이 26.9%(542명)로 뒤를 이었고, '여드름&모공 없는 피부'는 22.1%(446명)로 집계됐다.

반면 각질이 일어나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다는 의견은 11.7%(235명)로 비교적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칙칙한 피부', '진해지는 다크서클'이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SKIN79 홍보팀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감소, 자외선의 노출, 피부의 수분 부족 등이 피부에 주름을 형성하게 되며, 제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게 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화하고 주름개선, 수분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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