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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체육회,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 관리 철저해야

광명시체육회가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하지만 한 발 물러선 상태에서 지켜보고 있어 지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관을 놓고 알력이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본지가 파악한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정관은 지난 2018년 2월28일 개정한 것으로 5월 21일 카페에 올린 것이 전부다.

현재 광명시배드민턴협회는 정관이 3개라는 설이 나돌면서 인정을 하지 않으려는 부류와 카페에 올라온 2월28일 통과된 정관에 따라야 한다는 부류로 나눠진 것.

3인의 후보들 가운데 2명의 후보는 카페에 올라온 정관을 인정하고 있지만 1명은 인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인정을 하는 후보는 카페에 올라온 정관이 문제가 있어 지난해 12월 개정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개정된 정관과 회의록은 카페 어디에도 공지가 없는 상태임이 확인됐다. 2명의 후보는 공식적인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카페에 공지된 정관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카페 협회공지를 보면 임시총회 개최 공지와 시체육회가 임시 대의원 총회를 승인한다는 것 이외에는 올라온 것이 없다. 총회를 통해 정관이 변경됐다는 회의록 자체가 없다. 이처럼 정관 변경에 대한 내용이 없는 광명시배드민턴협회 공식 카페 공지에도 일부 몇몇 대의원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문제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선거를 치르려 하는 상태다.

지난 2월 13일 광명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광명시 종목단체 규정 제20조(선거의중립성) 2항 시종목단체가 직접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경우, 다음 각 호의 요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1, 7명 이상 11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2,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위촉하여야 한다. 3, 시종목단체와 관계가 없는 외부위원(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이어야 한다. 4,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하며, 시종목단체와 관계가 있는 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인될 수 없다.

위 기준에 따라야 하는 광명시배드민터협회장 선거는 이에대한 기준을 맞추지 않았다. 먼저 선거관리위원 구성이 5명이라는 것이다. 또한 종목단체와 관계가 없어야 하는 위원장이 종목과 밀접한 클럽 전임회장이라는 점이다. 이 2가지 선거법위반으로 오는 8일 치러지는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인준을 받을 수 없다.

한편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 결격사유에 대해서도 공지하지 않은 상태이며 '광명시 배드민턴협회 2019년 회장 입후보 공고'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투표 및 개표에 있어서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임시대의원 총회'라고 밝히고 있어 회장선거인지 대의원 총회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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