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레스 투 킬'을 그대로 따온 얼터너티브 유로진 '드레스 투 킬'이 9일 명동 메인 스트리트에 플래그쉽 스토어 1호점을 개장했다.

3층으로 구성된 플래그쉽 스토어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유러피안 코디네이션으로 구성되어 감각적인 ‘드레스 투 킬’의 상품을 1,2층에서 만날 수 있다. 반면 3층은 일반적인 고객 휴게장소의 개념을 탈피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문화적인 코드를 충분히 전달 할 수 있도록 ‘드레스 투 킬’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컨셉룸으로 꾸며졌다.

3층 컨셉룸은 현재 ‘드레스 투 킬’이 Main 스폰서로 협찬하고 있는 CA-TV M-net의 ‘I am a Model 시즌3’ 촬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드레스 투 킬'은 끝내주는 옷이라는 의미로 유니섹스적이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드레스 투 킬’ 플래그 쉽 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해 현영, 이기우, 최여진, 김지훈 등 연예인들의 축하 방문과, ‘I am a Model’ 시리즈의 이언, 최지호 등이 참석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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