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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시, 남북교류협력기금 50억 원 규모 조성
사진=수원시청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18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갖춰짐에 따라 위원회는 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수원시남북교류협력기금을 시 출연금으로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시 재정 상태를 고려해 2023년까지 50억 원의 기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금은 ▲북한주민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교류협력사업 ▲문화·관광·보건의료·체육·학술·경제 등 협력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북미합의 무산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이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회담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가 회담재개를 위한 물밑작업을 한다면, 지방정부는 끊임없는 대화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교류전 등 수원의 가치와 시민사회 상상력을 담은 수원형 교류사업으로 남북 평화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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