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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체육회 무능력이 문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는 광명시체육회가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를 부정한 선거로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손가락질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광명시체육회(회장 박승원, 이하 시체육회)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를 통해 드러났다. 행정을 펼치는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시체육회는 지난 8일 치러진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각종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서도 수수방관하는 태도는 물론 책임을 면하기 위해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손가락질을 받아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이들은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기 위해 선거에 관련된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를 해야함에도 문서조차 없이 말로만 설명을 하고 말로만 행정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말잔치만 펼친 증거는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정관의 해석이다. 시체육회와 광명시배드민턴협회는 2018년 2월28일자 정관을 같이 보관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선거에 대해 계획을 수립해 진행해야 하는 것이 수순이다.

이같은 과정을 시체육회 관계자들은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정관이 3개가 떠돌아 다닌다는 것을 알면서도 중재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어느 것이 맞느냐는 것도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해 구성된 관계자들에게 떠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기막히게 만드는 것은 시체육회 관계자들의 책임감이 없는 행정이다.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했으면 종목을 관리하는 책임기관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당연함에도 이들은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최종본 정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광명시배드민턴협회 공식카페에 올라온 정관과 비교조차 하지 않고 선거가 치러지게 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공식적으로 정관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에 따라 치러져야 하는 회장 선거가 정관을 따르지 않은체 치러진 것이다. 이처럼 치러진 회장 선거를 인정하려는 것이 이들이다.

시체육회가 정관에 대한 부분만 명확하게 판단을 내렸다면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는 정관과 광명시배드민턴협회가 갖고 있는 정관이 맞는지 확인을 하는 수순을 밟아야 하지만 이들은 떠도는 정관을 정리해서 오라는 한심한 작태를 보인 것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떠도는 정관과 카페에 올라온 정관이 잘못됐다는 일부 관계자들의 말을 듣고 함께 부화뇌동한 것이다.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정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책임회피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이 광명시체육회다. 이같은 한심한 작태가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를 부정선거는 물론 원칙과 규칙이 없는 선거로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면 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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