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로명주소의 사용편의를 위해 훼손․망실되거나 낙하 우려가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시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 안내시설 115개에 대한 유지보수를 이달 완료하고, 기존 설치 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총 40,493개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조사는 스마트 카이스 단말기를 추가 확보해 조사․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쉽게 도로명 주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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