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체육회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감독 서인호, 이하 광명시청배드민턴)팀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사전 경기로 펼쳐진 경기에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여자부는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체육회 김학균 수석부회장을 단장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2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사전 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 광명시청배드민턴팀은 결승에서 오산시를 3: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기록해 기쁨이 두배다. 이번 종합우승은 이미 예견됐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제61회 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했기 때문.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은 그동안 맘고생을 훌훌 털어버리며 묵은 체증을 내리게 됐다.

광명시체육회에서는 김학균 수석부회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안사시에서 2019년 5월9일~11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에 372명의 광명시 선수단과 임원들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여자부는 준결승에서 안성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포천시에 석패를 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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