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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화성시, 오는 6월 5일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
사진=화성시청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는 올해 뱃놀이 축제 슬로건을 '시민이 행복한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로 정하고 시민이 주인공인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청소년·실버부 10팀, 대학·일반부 10팀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가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민 공연팀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고 축제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곡항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에서 펼쳐지며 6일과 8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경연 형식의 퍼레이드에는 총 1천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축제가 열리는 닷새 동안 시민 재능기부형 문화 공연으로 화성시 문화예술 동아리와 아마추어 공연팀 등 25개 팀이 밸리댄스, 클래식, 재즈, 전통국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10종 57척의 배를 활용한 '배빵빵 뱃놀이'다. 준비된 선박 종류만 해도 지난해 7종에서 10종으로 늘었다. 고급요트부터 파워보트, 무빙보트, 경기도선, 황포돛배, 해군 삼수리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인들은 위한 프로포즈용 크루저요트, 아이들을 위한 해적낚시왕 테마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선박에 승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올해는 '화성 어촌마을 탐험'을 새롭게 기획해 어촌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해양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제부도, 8일 백미리, 9일 궁평리를 탐험하는 일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밤바다 달빛포차'에는 전곡항 내 주점과 청년 푸드트럭들이 참여해 축제를 방문한 이들에게 초여름 밤바다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화성시 요트산업의 미래가 생생하게 담긴 '해양레저산업(MRO) 전시존'과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군(軍)・경(警)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며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안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일에는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 '제5회 화성시장배 바다낚시대회'가 열려 축제에 볼거리를 더한다.

이 외에도 뱃놀이 물총대전과 뱃놀이 해산물 요리왕 경연대회, 화성 바다생태 탐험, 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승선체험, 전통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을 투입하고 의료진과 무료약국,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육상과 해상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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