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우표(사진=김포시청, 출처: 우정사업본부)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30일부터 특별기획전《독립운동가 그리고 기념우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우표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국가적으로 뜻깊은 일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하는 우표로, 정치와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흥사단 창립 100주년>, <3.1운동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 기념우표 등을 찾아볼 수 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현충일 청소년 기획행사도 운영된다. 태극팽이, 무궁화목걸이 만들기 및 독립운동가 의복 체험 등을 통해, 순국선열을 희생과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다.

기념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현충일 기획행사 및 체험활동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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