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주평통광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 이하 민주평통광명)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조국의 역사와 문화 및 통일 현장을 찾는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는 워싱턴협의회 청소년 15명과 광명시청소년 15명, 인솔자 10명, 전통예고 5명 등이 참여해 장충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전통공연 및 사물놀이 체험, 광명동굴(가학폐광산) 견학, 천안독립기념관 견학, 롯데월드 체험, 국회의사당 견학, 경복궁과 인사동 한복체험 및 남산타워 견학,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군복체험, 국립전통예고 문화공연 등이 5박6일 동안 계획돼 있다.

이와관련 민주평통광명은 29일 민주평통 홍보 동영상 및 이영희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등이 환영식에 참석해 이들을 맞는다.

한편 민주평통광명 이영희 회장은 "이번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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